요즘 연일 뉴스나 신문에서 나오는 메타버스!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일찌감치 메타버스 관련 주식에 대해 알아보셨을텐데요. 오늘은 메타버스 관련주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그렇다면 메타버스는 무엇일까요? 메타버스(Metaverse)는 WEB상에서 자신을 표현한 아바타를 이용하여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을 하는 것처럼 가상 세계와 현실세게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을 말하는데요.
메타버스의 시작은 닐 스티븐슨의 '스노우 크래쉬'라는 소설에서 현실과 연결된 특별한 가상공간으로 발전해 아바타를 통해 경제활동이 가능한 가상공간이 최초로 제시되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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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는 초월적인 의미를 담고 있고, verse는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에서 가져왔다고 하는데요. 실존세계와 가상세계가 합쳐져서 그 경계가 모호해지는 더 큰 세계가 된 걸 보면 그 의미를 파악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왜이렇게 사람들이 열광하고 관심을 갖는가 일텐데요. 미국의 경우 청소년의 반 이상이 이용하고 있고, 하루 4000만명 이상이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SNS의 가상현실화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글로 본인을 표현하던 시대에서 한단계 발전하여 본인을 닮은 아바타로 현실 속에 있는 가상세계에서 즐기는 점을 보아 그것이 코로나라는 시대적 현실에서 즐기지 못하는 점이 반영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게됩니다.
우리나라 경우에는 2018년도에 출시된 제페토가 대표적인 메타버스인데요. 제페토에서 개최되었던 블랙핑크의 공연은 4000만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팬사인회에는 3000만명이 참여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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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있는 SM 소속가수 에스파의 경우에도 메타버스를 컨셉으로 출범했죠. 이렇듯 메타버스는 가상세계가 실세계와 연동되어 체험할 수 있고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할 수도 있으며 블록체인 가상화폐를 수용함으로써 경제적인 부가가치 창출도 이루고 있기때문에 앞으로도 메타버스의 성장이 기대되는데요. 그래서 메타버스에 관련된 주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메타버스의 가상세계는 IT인프라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그렇기에 거대 IT기업에도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죠. 그럼 본격적으로 메타버스와 관련된 주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장주로 손꼽히는 덱스터 입니다.
덱스터는 영화 신과 함께를 감독한 김용화 감독이 설립한 회사인데요. 덱스터 스튜디오의 오늘자 주가는 31,000원으로 어제보다 약 1% 상승했습니다.
덱스터의 시총은 7,882억으로 엔씨소프트와 NFT 접목 신규게임서비스를 협력하며 기대감을 올렸고,넷플릭스에서 지옥을 개봉하며 많은 관심을 갖게한 메타버스, K-컨텐츠의 필수 주가인데요.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이지만 실적에 비해 고평가로 볼 수 있어 투자에 있어서는 많은 고민이 들게 하는 종목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하이브 입니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이 소속되어 있는 곳인데요. 방탄소년단의 큰 영향력때문에 많은 이득을 보기도 하지만, 그만큼 방탄소년단에 의해 휘청이기도 하는 종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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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방탄소년단이 주식을 팔았다고 했을 때 6%나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빌보드 연말 결산 9관왕에 7%가 오르기도 했죠. 그러나 하이브는 이제 단순히 엔터테인먼트 회사라고만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으실겁니다.
위버스와 브이라이브를 통합한 플랫폼을 발표하기도 했고, 제페토에도 투자하는 등 이제는 플랫폼 회사라고 생각하는게 맞다는 결론인데요. 방탄소년단이 있기때문에 위버스는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버스로 몰리는 사람들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브의 주가는 현재 작성시점을 기준으로 339,500원이며 전일 대비 3.55%나 떨어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시가 총액은 14조 188억으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도 단연 1위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19로 공연업계가 많은 타격을 받았음에도 이 시기에 매출 또한 대단했는데요. 온라인 팬미팅만으로도 79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하니 2022년부터 콘서트 투어를 통해 BTS가 올릴 수익과 매출액 상승이 주목되는 시점입니다.
그러나 내년 12월에 방탄소년단의 진이 군입대를 한다고 발표해 이것이 어떤 영향을 줄지도 걱정되는 부분이네요. 하지만 신규 아티스트에 관련된 계획이 탄탄해 보이고 하이브는 플랫폼회사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니 실적에 대한 점에 있어서는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주식장이 안좋을때도 하이브는 오히려 오르는 모습을 보였던 점에서 앞으로의 하락에도 잘 커버할 것으로 보여져 기대가 큰 종목입니다.
마지막으로 확인해볼 주가는 네이버입니다.
네이버가 메타버스와 무슨관련이냐 하시는 분들은 없겠죠? 국내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만든 네이버제트는 무려 2억 5천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국내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제페토의 인기가 어마어마하다고하죠. 이 제페토의 네이버제트의 지분을 결론적으로 네이버가 보유하고 있는 형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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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때문에 현재 네이버의 주가에는 메타버스를 통한 외화벌이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네이버는 메타버스뿐만 아니라 아크버스라는 가상현실을 발표했는데요 AI,로봇, 클라우드 등을 통해 현실세계와 디지털세계의 데이터 및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세상이라고 하죠.
따라서 네이버의 주가 전망에 긍정적인 요인이 되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오미크론 변이로 시장의 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오미크론이 심각한 변이가 아니라면 비대면 플랫폼의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때문에 그 실적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네이버의 주가는 394,000원으로 정부의 플랫폼 규제리스크해소에도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네이버 손자회사의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목표가는 치솟을 것으로 판단되며 네이버 계열사에 대한 투자에서 새로운 사업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네이버 주가는 오미크론에 대한 분석과 아크버스의 상용화 가능성 등에 따라 많은 변동이 있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정보와 메타버스 관련주에 대해 설명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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